그래픽=김은옥 기자
그래픽=김은옥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63.79원으로 7.3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대비 23만명 증가하면서 전주(21만명)와 시장 예상(21만명)을 모두 웃돌았다. 주간 고용 지표의 부진으로 연내 연방준비은행(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는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하락 등에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