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테가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서의 김정엽 젠테 COO(왼쪽)와 장용석 발렉스 전무. /사진=젠테
젠테가 발렉스와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서의 김정엽 젠테 COO(왼쪽)와 장용석 발렉스 전무. /사진=젠테

명품 온라인 플랫폼 젠테가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손을 잡았다.

젠테는 16일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서울 젠테빌딩에서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테는 발렉스의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명품 배송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젠테의 명품을 배송할 발렉스의 전용 배송 차량은 현금 수송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보안 장치를 갖췄다. 프리미엄 배송을 활용하면 금고, 폐쇄회로(CC)TV, 위성항법장치(GPS) 추적기, 경보기 등이 설치된 차량을 통해 전국 영업일 기준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분실이나 훼손에 대한 걱정 없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발렉스는 100% 대면 배송이 가능한 프리미엄 배송을 포함한 서비스와 최고의 사고 보상 체계를 통해 젠테의 고객들이 배송부터 특별하고 안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발렉스는 종합상황실에서의 24시간 주 7일 모니터링 서비스와 해피콜 서비스 등 안전한 배송 인프라를 바탕으로 25년간 무사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실시간 상품위치 확인, 프리미엄 배송 전담 운영 오퍼레이터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가 상품군 분실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보험 한도를 책정, 100% 보상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테는 명품 수선 서비스 패피스에 이어 구매-배송-수선으로 이어지는 명품 관련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젠테와 발렉스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명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엽 젠테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젠테 고객들이 구매-배송-수선 등 명품을 누리는 모든 과정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젠테만의 명품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발렉스 전무는 "명품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의 배송 서비스인 발렉스 프리미엄 배송을 통해 안전하게 명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젠테의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