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다음달 제 1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받는다./사진=머니투데이 DB
금융위원회가 다음달 제 1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받는다./사진=머니투데이 DB

금융위원회는 오는 6월17일부터 28일까지 올해 제 1차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는 최근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 운영 방식을 개편하면서 사전 공고된 기간에만 신청을 받기로 했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 공고의 내용을 확인한 뒤, 공고된 신청방법에 따라 제출 서류를 갖추어 향후 신청 기간이 도래했을 때 금융규제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사전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컨설팅 지원을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는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