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올 뉴 iX2/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올 뉴 iX2/사진제공=BMW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신차를 포함한 총 18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13일 완성차업계에따르면 BMW코리아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BMW, 넥스트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각, 즐거움은 영원하다'를 주제로 부분변경을 거친 고성능 쿠페 '뉴 M4'와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더한 순수전기 SAC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i5 M60 xDrive 등을 통해 전기화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BMW M만의 짜릿한 퍼포먼스와 지속가능성의 조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MINI는 '완전히 새롭게, 더 MINI답게, 다시 만나서 반갑습니다'를 테마로 MINI 고유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며 새로워진 더 뉴 MINI 패밀리를 소개한다.

이번 모빌리티쇼에 전시하는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는 완전 순수전기 브랜드로 전환하고 있는 MINI 브랜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클래식 MINI의 DNA를 계승한 원형 OLED 디스플레이, MINI 토글 바와 함께 BMW 그룹의 최신 전기 구동계를 갖췄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배출가스 없는 순수전기 MINI만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다.

MINI는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JCW 컨트리맨과 뉴 MINI 쿠퍼, 뉴 MINI 컨트리맨의 가솔린 모델을 전시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MINI만의 즐거움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상윤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신차를 통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부산 모빌리티쇼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