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김보라가 여신 포스 웨딩 화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15일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비하인드컷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보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8일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식을 올린 김보라는 새 신부의 분위기를 발산하면서 상큼한 비주얼까지 과시하고 있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8일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의 감독과 주연 배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영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보라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나가며 살겠다. 아자아자!"라고 덧붙였다.

그는 함께 결혼을 준비했던 이들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김보라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부터 모든 부분에 있어서 많은 것을 도와준 우리 실장님들. 당신들과 함께라서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