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정육코너. /사진=임한별 기자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 정육코너. /사진=임한별 기자

주말 장보러 가기 전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평균 소매가격을 정리했다.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으로 등락 기준은 7일 전이다. 농산물은 전반적으로 지난주보다 가격이 소폭 떨어졌고 삼겹살과 달걀은 다소 올랐다.
4월18일 기준 주요 농산물 평균 소매가격. /그래픽=강지호 기자
4월18일 기준 주요 농산물 평균 소매가격. /그래픽=강지호 기자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쌀(20㎏) 평균 소매가격은 5만216원(+0.2%)이다. 양배추 1포기는 평균 5815원(+12.9%)이다. 시금치(100g)는 661원(-15.8%), 감자(수미·100g)는 551원(-0.2%)이다.

오이(다다기계통)는 10개 평균 가격이 8001원(-26.9%)이다. 무 1개 평균 가격은 1755원(-13.1%)이다. 양파(1㎏) 평균 가격은 2336원(-10.5%)이다. 대파(1㎏)는 2105원(-12.2%)이다.


4월18일 기준 주요 축산물 평균 소매가격. /그래픽=강지호 기자
4월18일 기준 주요 축산물 평균 소매가격. /그래픽=강지호 기자

소고기 안심(1+등급) 100g 평균 소매가격은 ▲대형마트 1만4558원 ▲슈퍼마켓 1만2473원 ▲정육점 1만2421원이다. 돼지고기 삼겹살 100g 평균 소매가격은 ▲대형마트 2728원 ▲슈퍼마켓 2278원 ▲정육점 2355원이다. 달걀 1판(특란30구) 평균 소매가격은 ▲대형마트 6481원 ▲슈퍼마켓 6413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