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모델에 '트리플 1000만 배우' 황정민

배우 황정민이 bhc치킨의 새 얼굴이 됐다.

bhc치킨은 새로운 모델로 황정민을 발탁하고 신제품 '쏘마치'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bhc치킨은 오랜 기간 배우 전지현을 전속모델로 기용해왔다. 새로운 브랜딩과 마케팅의 전환을 위해 새 모델 발탁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신규 모델로 황정민이 선정됐다.

황정민은 '국제시장'과 '베테랑'에 이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트리플 1000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주연작 기준 누적 관객 수에서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bhc치킨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맛의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 철학과 신선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다양한 장르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황정민이 걸어온 길과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닮았다고 설명했다.


bhc치킨이 신규 모델 황정민과 함께 선보이는 첫 작품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쏘마치'의 TV 광고다. bhc치킨과 황정민의 첫 만남을 한 편의 감성 로맨스 영화처럼 그려낼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밈 부자'로 알려진 배우 황정민이 bhc치킨과 만나 어떤 흥미로운 밈들을 만들며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며 "bhc치킨과 황정민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트렌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bhc치킨을 만난 후부터 좋은 일이 연이어 생기는 것 같다"며 "평소 즐겨 먹던 bhc치킨 광고모델이 되어 기쁘고 조만간 공개될 첫 광고 영상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광고 모델이 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