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 '마약퇴치 캠페인'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피켓을 들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 '마약퇴치 캠페인'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피켓을 들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5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년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 현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최근 마약 확산과 함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어린이·청소년들의 마약범죄 노출 위험성 등이 사회 이슈화가 되고 있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마약류와 약물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에게 의약품 안전 섭취와 약물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의미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