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뉴스1 ⓒ News1 DB
배우 이정은/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정은이 새 드라마 '넉오프'에 합류할지 관심을 모은다.

이정은 소속사 애닉이엔티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넉오프' 출연과 관련해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넉오프'는 블랙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로, tvN '비밀의 숲' 시즌2의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또한 최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눈물의 여왕'의 주역 김수현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은은 오는 6월 JTBC 새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첫 방송도 앞두고 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또한 '눈이 부시게'(2019)로 호흡을 맞췄던 김석윤 감독의 신작 '천국보다 아름다운'(가제)도 논의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