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 등급 상향, 인텔 2.43% 급등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투자회사가 인텔의 등급을 상향함에 따라 인텔의 주가가 2% 이상 급등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전거래일보다 2.43% 급등한 32.0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의 투자사 '울프 리서치'가 인텔의 등급을 기존의 언더 퍼폼(시장 수익률 하회)에서 유사 기업 평균 수익률과 비슷한 수익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피어 퍼폼’으로 상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울프 리서치는 인공지능(AI) 특수 등으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며 인텔의 투자 등급을 상향했다.

이에 따라 이날 인텔은 2%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