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연천구석기축제 현장. /사진제공=연천군
제30회 연천구석기축제 현장. /사진제공=연천군

수도권 전철 1호선 시대를 시작한 연천군이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전곡읍 전곡리 유적에서 '제31회 연천 구석기축제'를 열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천혜의 자연을 보유한 '자연의 도시'이자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역사의 도시' 연천군은 올해 '아슐리안으로부터의 주먹도끼 초대장'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에 참석한 김덕현 군수(오른쪽 네 번째)가 행사 출연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천군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에 참석한 김덕현 군수(오른쪽 네 번째)가 행사 출연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천군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 단체 촬영. /사진제공=연천군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 단체 촬영. /사진제공=연천군

연천 구석기축제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와 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대표 축제인 구석기 축제가 올해 31회째를 맞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연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30만 년 전 구석기시대 인류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