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제2회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2024년 제2회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여주시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전했다.

여주시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는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7명과 공무원 2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 주요업무 성과관리와 업무평가의 기본 방향,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심의를 하고 있다.

시는 매년 시정의 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 자체 평가계획을 수립해 각 부서별 주요업무와 시책에 대해 성과 지표를 선정하고 정량지표(BSC) 달성률 평가, 부서 지표 성격평가, 부서 환경평가, 읍면동 특수시책 평가 등 시정 전반의 실적을 포함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성과 중심의 행정문화 조성으로 시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는 공약사업과 정부합동평가 지표를 의무 반영해 성과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행정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평가하게 된다.

심경섭 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자체 평가 시행계획대로 시정 주요업무에 대해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