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 사진제공=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 사진제공=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파주공사') 제4대 사장에 조동칠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차장이 취임했다.

조 사장은 2일 오전 11시 파주공사 월롱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동선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 회장과 이민호 경기주택공사 비서실장, 박수룡 균형발전전략부 부장, 김진아 파주시청 재정관리팀장, 이봉호 파주공사 비상임 이사, 김지숙 월롱면장, 하석이 월롱이장협의회 회장 등 외빈 14명과 파주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으로 시민 중심의 따듯하고 포근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과 혁신, 청렴을 바탕으로 도시기반 시설을 최적화하고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공기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도시 개발 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역량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약속했다.


조 사장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부동산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딴 뒤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컴팩트시티사업단 전문위원과 균형발전처 처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