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부산시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신규 직원 모집을 위한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에 총 7,926명이 지원해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00명 모집에 대한 응시원서 접수는 지난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18개 공공기관 중 부산경제진흥원의 경쟁률이 62.8대 1(13명 모집, 817명 지원)로 가장 높았다.

기관별 경쟁률은 △부산교통공사 35.3대 1(127명 모집, 4,493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9.4대 1(19명 모집, 369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11.8대 1(62명 모집, 733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8.5대 1(20명 모집, 371명 지원) △벡스코 22.4대 1(5명 모집, 112명 지원) △부산연구원 20.5대 1(2명 모집, 41명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 33.8대 1(6명 모집, 203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10.9대 1(13명 모집, 142명 지원)을 기록했다.

또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2대 1(1명 모집, 12명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5.5대 1(4명 모집, 22명 지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0대 1(2명 모집, 40명 지원) △부산사회서비스원 34대 1(1명 모집, 34명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9.3대 1(3명 모집, 28명 지원) △부산문화재단 37.5대 1(6명 모집, 225명 지원) △영화의전당 9.1대 1(6명 모집, 55명 지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15.8대 1(5명 모집, 79명 지원) △부산문화회관 30대 1(5명 모집, 150명 지원)이었다.

필기시험은 오는 18일 오전, 오후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오는 9일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29일 오후 2시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가 시행되며 이어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