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 개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발대식 개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기인)는 지난 2일 5개의 협력기업, 1개의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모기업과 협력기업간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동빛드림본부는 2023년 대비 지원규모를 확대해 협력기업과 하동의 지역 중소기업까지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 안전보건용품, 휴게시설 설치비용 등 정부지원금 포함 약 8,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기인 하동빛드림본부장은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 처벌법이 확대 적용되면서 소규모 기업들도 높은 수준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개별 기업의 안전보건수준이 더욱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